AI 핵심 요약
beta- 그리어 USTR 대표가 3일 미중 무역 관리 방침을 밝혔다.
- 그는 시진핑 방미 때 농산물·비관세 장벽 발표를 예상했다.
- 미중은 실리 중심 교역으로 전면 충돌을 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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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농산물 거래 및 비관세 장벽 완화에 관한 발표를 내놓을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 위드 브렛 베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과 거대한 포괄적 무역 합의를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이 관계를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시 주석이 방미할 때 미국산 농산물의 대중국 판매 촉진을 위해 농산물 분야 및 관련 비관세 장벽과 관련된 여러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미·중 양국이 전면적인 무역 갈등을 피하고 실용적인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실리 위주의 교역 관계 조율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뚜렷한 외교·경제적 성과를 제시해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대미 농산물 수출 확대를 지지층인 농가 표심을 다잡는 동시에, 중국과의 전면적 무역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