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1일 우에다 BOJ 총재를 만나 일본의 엔저 대응에 지지했다.
- 그는 물가 기대 고정과 과도한 환율 변동 억제를 위한 통화정책을 강조했다.
- 베선트는 BOJ 금리인상 기대를 키웠고 엔화는 160엔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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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를 만나 엔화 저평가를 바로잡기 위한 일본의 조치에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미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베선트 장관과 우에다 총재가 지난달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만났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우에다 총재의 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거시경제 현안에서 미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가 기대를 고정하고 과도한 환율 변동을 피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건전하게 수립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엔화의 상당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일본의 단호한 시장·통화 조치에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 내 물가 상승 압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번 회담은 베선트 장관이 최근 BOJ에 금리 인상을 촉구해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CNBC 인터뷰에서 "나는 시장이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갖고 있다"며 일본 정부와 BOJ가 엔화를 강하게 만드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을 뜻하느냐는 질문에는 "시장이 지금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BOJ는 오는 17~18일 정책회의를 연다.
엔화는 미국과 일본이 7월 31일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 매수 공동 개입에 나섰지만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한 상태다. 일본 정부는 한 달간 사상 최대인 964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날 오후 12시 36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26% 오른 160.16엔을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