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섭 청주시장이 31일 민선 9기 비전으로 메가성장 청주를 제시했다.
- 8대 시민 약속과 97개 이행 과제를 확정하고 성장의 선순환을 내세웠다.
- AI 안심 돌봄과 3특 관광벨트 등 공약에 4조3493억 원이 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 9기 청주의 청사진으로 '메가성장 청주'를 제시했다. 도시 규모와 경제력을 키운 뒤 늘어난 재정 여력을 복지·교통·문화·안전 등에 재투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31일 청주시청 임시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대 시민 약속과 97개 이행 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당초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92개 과제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하고 사업 간 중복을 조정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민선 9기의 최종 목표는 '시민특별시 청주'다.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경제 기반 확대와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시민 생활에 다시 투입하는 '성장의 선순환'이 핵심이다.
특히 청주의 공간 구조를 바꾸는 3대 전략에 무게가 실렸다. 먼저 '북서벨트 30만 도시 축'이다. 오송의 바이오산업, 오창의 첨단산업·과학기술, 옥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어 30만 규모 미래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AI 안심 돌봄 기준 도시'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생활 안전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찾아내는 예방형 안전·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는 '시민 체감 3특 관광 벨트'다. 시는 명암·상당산성 권역과 원도심, 문암생태공원~대청호를 각각 가족 휴식·문화 활력·생태 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체 공약 이행에는 4조 3493억 원이 필요하다. 국비 9216억 원, 도비 1조 788억 원, 시비 2조 680억 원, 민자 등 기타 재원 280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만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정 확보와 사업 우선순위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청주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하고 대형 사업은 단계별 절차를 거쳐 국비와 민간 자본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는 시민 평가 위원회도 참여한다. 위원회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는 이행률과 재원 확보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장섭 시장은 "도시 규모를 키우고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이유는 결국 청주시민이 더 잘 살기 위한 것"이라며 "공약을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