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SDI가 27일 장중 8% 넘게 급등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4조4000억원을 확보했다.
- 시장에선 배터리·ESS 투자 확대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성SDI가 장중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조40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배터리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8.33%) 오른 5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6만8972주를 기록 중이다.

삼성SDI의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최근 보유하고 있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매각해 약 4조4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매각을 통해 동사가 보유한 SDC 지분가치가 공시된 5% 매각 전 기준으로 약 13조5000억원으로 인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그동안 평가받아왔던 장부가액 11조2000억원에 비해 약 20% 이상 상회한다"며 "4조5000억원의 현금 확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확보한 자금이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등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