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이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과 관련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과 관련해 사건처리 및 지휘 관리 감독체계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오늘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주 실종사건은 지난 5월 제주서부경찰서 A모 경장이 장미란 씨(37)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자 '장씨가 무사하다'며 신고자에게 거짓말을 한 후 사건을 자체 종결한 사건이다.
장씨에 대한 수색은 장씨 가족 측이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재신고하며 다시 시작됐다.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은 실종 3개월만인 이날 오전 10시 46분경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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