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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기엔 DX가 실적 방어"…삼성 노조, 성과보상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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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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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삼성전자 DX 직원들이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 직원들은 DS 호황 속 DX 원가 부담을 성과 부진으로 본다고 비판했다.
  • DS·DX 보상 기준 재검토와 형평성 개선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DX노조원들 서초사옥 앞 집회 나서
"반도체 호황 때만 성과 따로 보는 건 불합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DS가 많이 받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메모리가 잘될수록 우리는 원가 부담이 커지는데 그걸 DX의 실적 부진이라고만 보는 게 맞습니까."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모인 DX(디바이스경험)부문 직원들의 불만은 '반도체보다 성과급이 적다'는 데 있지 않았다. 메모리 호황으로 반도체(DS)부문 실적은 치솟지만 스마트폰과 가전 등을 만드는 DX는 오히려 부품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부 실적만으로 보상을 가르는 현행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었다.

과거 반도체 불황기에는 DX가 삼성전자 실적을 떠받쳤고, 현재 DS 안에서도 메모리와 파운드리·시스템LSI의 실적이 크게 엇갈린다. 그런데도 DS는 하나의 부문으로 묶어 보상하면서 DX와의 경계만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날 거리로 나온 동행노조 조합원들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DS와 DX 간 보상 격차를 문제 삼으며 성과보상 체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동행노조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6.08.21 flurry327@newspim.com

◆ 검은 옷 입고 서초사옥 집결…"DX가 왜 성과 없는 부문인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사옥 앞에는 검은색 옷을 맞춰 입고 동행노조 조끼를 걸친 직원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후 3시30분을 넘어서면서 집회 대열은 검은 옷을 입은 직원들로 빼곡하게 채워졌다.

오후 4시가 지난 뒤에도 백팩을 멘 직원들이 퇴근 후 속속 합류하면서 참가 행렬은 계속 늘어났다.

집회 시작 전 사회자는 참가자들에게 "평택과 달리 이곳은 시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며 "주변에서 마찰이 생기더라도 직접 대응하지 말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참가자들은 대열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집회를 준비했다.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은 DS와 DX의 보상 격차 자체보다 그 격차를 만드는 기준에 문제를 제기했다.

50대 무선사업부 직원 정모씨는 "2~3년 전 반도체가 어려울 때는 DX에서 낸 수익으로 회사가 투자도 이어가고 버텼다고 생각한다"며 "당시에는 함께 어려움을 감당했는데 지금 DS에서 성과가 났다고 보상에서는 DX를 별개로 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어느 정도 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감수할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그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게 직원들이 느끼는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동행노조 집회에 노조 구성원들이 끝없이 모여들고 있다. 2026.08.21 whalsry94@newspim.com

메모리 호황 자체가 DX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구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메모리 가격이 오를수록 스마트폰과 가전 등에 들어가는 부품 원가는 높아지는 반면, 완제품 가격을 그만큼 올리기는 어려워 DX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논리다.

30대 DX 직원 이모씨는 "DS가 많이 받는 것 자체는 상관없다"며 "문제는 메모리가 잘 팔리고 가격이 오를수록 DX는 원가 부담이 커지는 구조인데, 그 부담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무작정 올리지 않는 전략을 택하면 DX는 일정 부분 수익성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며 "그 결과를 단순히 DX의 성과 부족으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DS 내부에서도 사업부별 실적 차이가 큰데 DX만 별도로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최근 DS 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메모리사업부인데,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사업도 DS라는 틀 안에서 함께 보상받는 반면 DX는 별도로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정씨는 "성과가 있는 곳에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DS 안에서도 모든 사업부가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익은 메모리가 주도하고 있지만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상황이 다르다"며 "그런데도 DS는 하나로 묶어 보상하면서 DX만 따로 떼어 보는 것이 직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오후 3시50분께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향해 돌아선 뒤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는 삼성전자 DX부문을 '장례식'에 빗댄 이미지도 등장했다. 곧이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참가자들은 대열을 유지한 채 행진에 나섰다. 

메모리 호황으로 DS와 DX의 실적 격차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 내부의 보상 갈등도 단순한 성과급 규모를 넘어 '어떤 성과를 누구의 몫으로 볼 것인가'라는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이날 서초사옥 앞에 모인 DX 직원들의 집회는 그동안 회사 내부에 머물던 갈등이 본격적으로 밖으로 표출됐다는 점에서 향후 삼성전자 노사관계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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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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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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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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