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래피가 14일 2분기 매출 6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 전년 동기 대비 43.4% 늘고 전분기 대비 87.2% 증가했다
- 영업손실은 36억9200만원으로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미·아시아 성장에 레이 인수 시너지 더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그래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약 62억7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 전 분기 대비 87.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36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그래피는 세계 최초로 다이렉트 3D 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 SMA™)를 상용화한 회사다.

그래피에 따르면 이번 확정 실적은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과 일부 차이가 발생했다. 미국법인 GRAPHY SMA, Inc.의 기말재고 가운데 외부 판매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거래 매출을 연결 실적에서 추가로 제거하면서 매출액이 조정됐다. 영업손실은 미실현손익 조정과 광고비 추가 인식 등이 반영되며 잠정치보다 확대됐다.
실적 성장은 형상기억 소재를 중심으로 한 고마진 제품 판매 확대가 뒷받침했다. 소재 중심의 매출 믹스가 이어진 가운데 연결 매출총이익은 전 분기 대비 88.3%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GPM)은 77.8%를 기록했다. SMA 완제품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98.9%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북미와 아시아가 해외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파키스탄에서는 현지 생산모델의 초기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미국 대형 덴탈 유통망 공급과 DSO 테스트를 비롯해 R-191 계열 보철 소재 및 CE-MDR 인증 제품을 기반으로 교정에서 보철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디지털 덴탈 기업 레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1억,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 598억, 영업이익 23억, 순이익 55억을 기록했다.
그래피는 인수 완료 이후 레이의 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경우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래피의 소재·3D프린팅 기술과 레이의 진단장비·소프트웨어, 해외 유통망을 결합해 진단부터 치료 설계와 제작까지 연결되는 통합 덴탈 솔루션 구축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래피 관계자는 "2분기에는 형상기억 소재와 SMA 완제품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사업 확대와 레이 인수에 따른 사업 시너지를 구체화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마진 소재와 반복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