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코스닥이 5% 넘게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시총 상위주가 일제히 올랐다.
- 증권가는 정책과 시장 구조 개선이 추가 상승 열쇠라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전 9시50분 매수 사이드카…올해 코스닥서 18번째
알테오젠 12%대 급등...'HLB·주성엔지니어링'도 8%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0일 코스닥이 장중 5%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03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0.13포인트(5.02%) 오른 839.0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2억원, 154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234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1.11% 오른 807.66에 출발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코스닥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발동된 31번째 사이드카로, 매수 사이드카로는 18번째다.
코스닥시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변동하고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 이상 움직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다. 알테오젠(12.95%)이 두 자릿수 급등하고 있으며 HLB(8.45%), 주성엔지니어링(8.06%), 원익IPS(6.46%), 에이비엘바이오(5.89%), 리가켐바이오(5.65%), 에코프로비엠(4.95%), 에코프로(4.65%), 리노공업(3.81%), 레인보우로보틱스(3.2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추가 상승을 위해 정책 효과와 시장 구조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퇴출 제도 강화와 승강제 도입 등을 통해 시장의 질적 개선이 이뤄질 경우 코스닥의 장기적인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기준지수인 1000포인트를 넘어 장기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정상화 차원의 노력이 필수"라며 "한계기업은 내보내고 우량기업의 이탈은 막으며 유니콘 기업을 흡수할 수 있는 시장이 될 때 투자자들의 인식도 바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국민성장펀드와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정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9월 이후 정책 효과를 바탕으로 코스닥이 다시 1000포인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10포인트(0.98%) 오른 6319.87에 거래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