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티가 6일 자체 AX 인프라 'NBT Studio'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NBT Studio로 서비스 개발 기간을 약 6주로 단축하고 인력도 줄였다.
- 엔비티는 모듈 재사용으로 비용·수익성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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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닥'으로 첫 운영 검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포인트 플랫폼 전문기업 엔비티는 자체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인 'NBT 스튜디어(NBT Studio)'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NBT Studio는 엔비티가 지난 14년간 캐시슬라이드와 스텝업, 더퀴즈라이브, 칩스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 자산을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모듈화한 개발 인프라다. 사용자 관리와 리워드, 광고, 미션, 상점 등 핵심 기능을 표준화해 신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환경을 적용하면서 기존 수개월이 소요되던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기간을 기획 완료 이후 약 6주 수준으로 단축했다. 동일한 규모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인력도 과거보다 줄었다. 엔비티는 NBT Studio를 기반으로 첫 서비스인 '쿠다닥'을 출시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개발 구조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엔비티는 NBT Studio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시장 검증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짧은 주기로 서비스를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반복적인 개발 업무를 줄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모듈 재사용 효과가 누적돼 비용 효율성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NBT Studio는 지난 14년간 축적한 기술 자산을 재사용 가능한 인프라로 전환한 결과"라며 "AI 전환을 통해 확보한 개발 생산성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