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상은 3일 베스트온을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는 9월 29일 프레시엔 영업을 끝내기로 했다.
- 두 회사는 수익성 한계로 B2B몰을 재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식품·외식 기업들이 자체 온라인 식자재몰 사업에서 잇달아 손을 뗀다.

종합 식품 기업 대상은 오는 "31일 낮 12시부로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2월 기존 온라인 식자재몰 제로푸드의 명칭을 베스트온으로 바꾸고 취급 품목을 3500여개로 늘려 새출발한 지 약 4년 7개월 만이다.
대상 관계자는 "식자재 사업전략 및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베스트온 온라인몰 서비스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 후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상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06억원,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21.7% 감소했다.
다만 대상의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인 베스트코 11개 지점은 영업을 이어간다. 대상은 2010년 자회사 다물에프에스를 설립하며 식자재 유통 사업에 뛰어들었고, 같은 해 상호를 대상베스트코로 변경한 바 있다.

식자재 유통·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도 9월 29일 오후 2시부로 자체 식자재 온라인몰 프레시엔의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프레시엔은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외식업자 전용 B2B 식자재몰로, 문을 연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철수를 결정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엔 대신 지난 2월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된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중심으로 B2B 온라인 사업을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대상과 CJ프레시웨이 모두 자체 온라인몰 대신 오프라인 마트(베스트코)와 지분 확보 플랫폼(식봄) 등 기존 인프라나 지분 투자처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B2B 식자재 온라인몰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