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3일 성장주 급락 속 혼조 마감했다
- 전력망·원전·신에너지 인프라 관련주가 정책 호재로 강세를 보였다
- AI·반도체 등 기술주는 실적 부담에 약세를 보였고 위안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3448.29(-130.64, -0.96%)
촹예반지수 3302.55(-41.41, -1.24%)
커촹50지수 1552.89(-83.07, -5.08%)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지수가 5%대의 큰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상승한 3832.26, 선전성분지수는 2.21% 오른 13578.93, 촹예반(創業板)지수는 3.06% 뛴 3343.96, 커촹50(科創50)지수는 2,99% 상승한 1635.96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A주 3대 시장(상하이∙선전∙베이징증권거래소)의 하루 거래대금은 2조 위안을 넘어섰고, 지수 흐름과 달리 4000여 개의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A주는 AI·반도체 등 성장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된 가운데, 경기 민감 업종과 정책 수혜주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 및 테마별로는 전력망 설비, 제어 핵융합, 태양광 설비 등 정책 수혜주 업종을 비롯해 재배업 및 임업, 제지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전자화학품, 반도체, 메모리칩, 노광장비 등 기술주와 석유·가스 채굴 및 서비스 업종은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전력·전력망 관련주는 주말 발표된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7월 31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6대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 추진과 신형 전력망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여기에 국무원 상무회의의 심의 및 승인을 거쳐 1700억 위안(약 36조원) 규모의 신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4건 승인 소식까지 더해지며 전력망·원전·신에너지 인프라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중국 AI 칩,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정부의 국산화 정책 기대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실제 매출과 이익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AI 산업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투자 흐름은 '정책 기대'에서 '실적 확인'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898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894 위안) 대비 0.0004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06%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