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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AI 설비투자 경계령 내려진 증시…MS·메타·아마존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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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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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미 증시는 MS·메타·아마존·애플 실적에 주목했다.
  • 시장,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확대에 냉랭한 시선을 보였다.
  • 연준 금리 결정과 GDP·PCE가 향후 증시 흐름을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MS·메타·아마존 설비투자 계획에 초점
알파벳 현금흐름 적자, 지출 회수 의구심
빅테크 지출이 떠받치는 반도체도 시선
옵션시장은 실적 다음날 급변동 대비
29일 FOMC, 인상 확률 30%대로 고조

이 기사는 7월 27일 오전 10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최대 수요처로 꼽히는 빅테크 4개사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결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결산을 공개하는 빅테크 4개사는 이른바 'M7' 종목군(엔비디아·마이크로스프트·애플·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에 속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현지시간 29일)와 메타(META, 29일), 아마존(AMZN, 30일)과 애플(AAPL, 30일)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이 내놓을 AI 설비투자 계획에 관심을 쏟고 있다.

◆설비투자 시선 '냉랭'

지난주 알파벳 실적이 3사의 설비투자 계획을 최대 관심사로 끌어올렸다. 알파벳은 지난 22일 2분기 결산 발표에서 클라우드 매출액 82% 증가(전년 동기 대비)라는 호실적을 보여주고도 올해 연간 설비투자 전망치를 추가 상향한 것이 역풍이 돼 주가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기업별 향후 12개월 설비투자 추정치와 6월 이후 S&P500 등락 기여도 [자료=블룸버그통신]

알파벳의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은 설비투자 우려에 무게를 더한 대목으로 꼽힌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본업에서 창출하는 현금만으로는 AI 투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신호로 읽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 역시 대규모 지출 확대 경로에 있는 만큼 각 사의 설비투자 발표가 알파벳과 유사한 주가 반응을 부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설비투자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종전보다 싸늘해졌다. 볼드웰스파트너스의 제이슨 르미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설비투자에 집착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많이 쓸수록 좋았지만 이제는 적게 쓸수록 좋은 것이 됐다"고 말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4개사의 올해 연간 총 설비투자는 애널리스트 추정 기준 약 7240억달러에 달하고 내년에는 9500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들의 설비투자 발표는 반도체주 향방을 가를 변수로도 주목된다. 반도체주 강세는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통상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 4개사와 오라클까지 포함해 5곳으로 분류) 지출 확대가 이어진다는 전제 위에 성립한 만큼 빅테크의 투자 계획이 사실상 수요 전망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올해 상승장을 견인했던 반도체주는 이달 하락장의 원인이 됐다. 지난주에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주간으로 상승했으나 시장이 빅테크의 지출 계획을 부정적으로 소화하면 이 흐름이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MS·메타에 쏠린 의구심

마이크로소프트는 4개사 가운데 AI 설비투자 수익성을 둘러싼 주식시장 의구심이 가장 큰 종목으로 분류된다. 올해 연간 설비투자가 19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가는 연초 이후 21% 하락해 M7 종목군 중 두 번째로 부진하다. 오픈AI 지분을 바탕으로 AI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위상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출 대비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주가가 추가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메타 로고가 부착된 사옥 외벽 [사진=블룸버그통신]

메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못지않게 의구심이 쌓인 종목이다. 주가는 올해 들어 10% 하락했다. 마호니자산운용의 켄 마호니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이 현금흐름 전부를 AI와 데이터센터에 쏟아부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에 쓸 재원이 남지 않았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실적 발표에서도 투자수익률(ROI)은 여전히 추상적 언급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옵션시장은 실적 발표 당일 큰 폭의 주가 변동에 대비하고 있다. 메타 주가의 실적 발표 다음 날 예상 변동폭은 ±7.4%로 4개사 가운데 가장 크고 아마존 ±6.6%, 마이크로소프트 ±6.4%가 뒤를 잇는 것으로 파악됐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딩데스크는 S&P500 시세가 5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시장조성자들이 네거티브 감마(주가 하락 시 매도로 헤지에 나서 변동성을 키우는 포지션)상태에 놓인 점을 들어 고객들에게 방어 포지션 확대를 권고했다.

애플은 나머지 3개사와 다른 조건에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AI 지출 대신 외부 모델 개발사와의 제휴를 택한 전략이 최근 재평가받으면서 주가는 7월 들어 15% 올라 3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AI 수요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올린 만큼 수요와 이익률에 미칠 영향이 이번 발표에서 확인해야 할 대상으로 언급된다.

◆예측 어려워진 FOMC

빅테크 실적과 함께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또 하나의 일정은 연준의 금리 결정이다. 연준은 오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정책금리(현재 3.5~3.75%)를 발표한다. 동결이 유력하게 점쳐지지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상이 단행될 확률을 30%대(36%)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이란 충돌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차 자극하면서 지난주 13%에 그쳤던 확률이 빠르게 상승했다.

깜짝 인상 가능성을 마냥 배제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케빈 워시 의장의 소통 방식이 거론된다. 워시 의장은 통화정책에 대해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배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회의 결과를 가늠할 단서 자체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전략가는 "연준이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워시 의장이 전략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인상 확률을 너무 낮게 잡을 수도 없다"고 진단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통신]

동결이 결정되더라도 표결 분열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6월 회의는 만장일치 동결이었으나 유가 급등으로 물가 여건이 악화하면서 이번에는 인상을 주장하는 반대표가 재차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웰스파고투자연구소의 스콧 렌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복수 인상 시나리오로 기우는 위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면 시장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연준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든 변수는 유가다. 미국·이란의 무력 충돌로 브렌트유는 지난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 인플레 우려를 재차 키웠다. 다만 미국이 지난 24일 밤부터 공습을 중단하고 이란도 군사 대응을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브렌트유는 급락해 90달러를 밑돌았다. 휴전 논의의 향방에 따라 유가와 인플레 기대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는 국면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GDP와 PCE도 대기

30일에는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기조를 가늠할 굵직한 지표가 발표된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2분기 GDP 잠정치(1차 추정치) 전기 대비 연율 2.3% 성장이 예상돼 직전 분기 2.1%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같은 날 나오는 6월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3.6%이 예상치로 직전월 4.1%에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 예상치는 전년 대비 3.3%로 직전월 3.4%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 수치의 상승률 둔화가 확인되더라도 근원 물가가 기대를 웃돌면 인상 관측이 한층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RSM의 조지프 브루셀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유가 급락을 염두에 둔 종합 물가 상승률의 큰 폭 둔화를 예상하면서도 "서비스 물가의 경직성과 관세발 상품 물가 상승, 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가격 압력이 겹쳐 근원 물가 여건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빅테크를 둘러싼 우려와 별개로 기업 실적 전반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LSEG가 파악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2분기 S&P500 기업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85%가량이 주당순이익 컨센서스를 웃돌아 5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한편 소비 심리와 기대인플레 지표도 이번 주 확인 대상이다. 28일에는 컨퍼런스보드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예상치는 92로 직전월 91.2를 소폭 웃돈다. 31일에는 미시간대 7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나온다. 잠정치 기준 1년 기대인플레는 4.2%, 5~10년 기대인플레는 3.3%다. 유가 급등분이 반영됐는지가 확인 대상으로 기대인플레가 상향되면 금융시장의 물가 경계감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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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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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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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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