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강로구역 재개발 조합은 22일 시공사 재입찰 현장설명회를 열고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 조합은 9월 7일까지 입찰을 받은 뒤 조합원 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정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 서울시 규제 완화 등을 반영해 가구수를 기존 700가구보다 늘려 사업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공사 선정 후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성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차 입찰 당시 단독 참여에 그쳤던 것과 달리 복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강로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만이 단독으로 응찰해 유찰됐다. 조합은 지난 14일 재입찰 공고를 냈다.
1차 설명회와 달리 복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한 데에는 사업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오는 9월 7일까지 입찰 접수를 받은 후 조합원 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이후 정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한강로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8층 5개동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6093억원이다.
재개발 대상지는 용산 전쟁기념관 전면부와 삼각지역 일대로 전쟁기념관 전면부는 공원, 삼각지역 일대에 공동주택과 오피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로구역 재개발은 지난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개발 방식을 두고 조합원간 갈등이 빚어져 사업이 지체됐다.
하지만 올해 초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 이상이 참석해 총회가 성립되고 조합 집행부를 교체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비계획을 변경할 경우 기존 정비계획안 수립 당시와 비교해 규제가 완화된 상황이어서 이를 반영할 경우 전체 가구수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정비계획안이 오래된 내용이어서 서울시에서 상업시설 완화, 높이·용적률 규제 완화된 것들을 반영하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 정비계획을 변경해 사업성을 높이려 한다. 기존 700가구 규모였는데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