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교육위원회가 16일 중학교 근현대사 확대와 고교 역사·사회 융합 선택과목 신설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 중학교 사회·역사·도덕 시수 증가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으며, 관련 내용은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 국교위는 이번 결정을 토대로 구체 개정안 마련 등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공식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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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회 콘텐츠 분석하며 미디어 수용 태도 함양 과목 개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는 중학교 역사 과목의 근현대사 내용을 확대하고 고등학교에 역사·사회 융합 성격의 선택과목을 신설하는 국가교육과정 개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열린 2026년 제7차 회의에서 교육부가 요청한 중·고등학교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 사항의 추진 여부를 심의해 이같이 의결했다.

중학교 역사 과목의 근현대사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은 표결을 거쳐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표결에는 재적 위원 20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했으며 찬성 13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반면 중학교 사회 교과군에 속한 사회·역사·도덕 과목의 교육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은 추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 방안은 위원 간 합의로 개정 절차를 진행한다. 신설 과목은 역사와 사회 현상에 대한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미디어 수용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고등학교 사회 교과군의 융합 성격을 가진 과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교위는 중학교 역사 근현대사 확대와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 내용을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교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교육과정 개정을 즉시 확정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한다는 의미"라며 "국교위는 앞으로 개정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