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 연천군에서 10일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대피 기준 2m를 넘어 2.47m까지 상승했다.
- 10일 오전 군남홍수조절댐 수위와 방류·유입량도 증가했고 경기북부에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다.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침수·나무 쓰러짐 등 3건 피해를 접수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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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상승 30.697m
지하실 침수 등 피해 발생, 인명 피해 없음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대피 수위인 2m를 넘어서며 상승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3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2.47m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부터 필승교 수위는 빠르게 올랐다. 오전 6시 10분 1.09m를 넘어섰고, 오전 8시에는 비홍수기 인명대피수위인 2m를 돌파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같은 시각 30.080m까지 상승했다.
10시30분 기준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는 30.697EL.m, 방류량은 초당 499t, 유입량은 초당 1296t으로 집계됐다. 경기북부지역의 이날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연천 신서 76㎜, 연천 군남 49.5㎜, 포천 관인 42.5㎜, 포천 창수 3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주택에서는 지하실 침수가 발생했고 남양주와 포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등 모두 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다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필승교 수위는 1m를 넘으면 하천 변 행락객 등에 대피가 권고되고 2m는 비홍수기 인명대피, 7.5m 이상은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주의 단계가 발령된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