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아가 10일 미국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재리콜했다
- 앞좌석 전동 시트 모터 과열로 화재 위험이 있어 NHTSA가 야외 주차를 권고했다
- 기아는 내달 13일부터 통지해 전자 퓨즈 장착 등 추가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기아가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재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소유주들에게 새 리콜 수리가 끝날 때까지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라고 권고했다.
기아는 앞좌석 전동 시트 모터가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국에서 2020년형부터 2024년형까지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이 차량들은 같은 문제로 2024년에 이미 한 차례 리콜된 바 있으며, 새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이나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야외에 주차해야 한다. NHTSA는 2024년 첫 리콜 당시에도 소유주들에게 야외 주차를 권고했다.
NHTSA는 기아가 시트 화재 7건과 시트 모터가 녹은 사례 11건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내달 13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통지해 인근 딜러점에서 수리 일정을 잡도록 할 예정이다.
화재 위험의 원인은 시트 스위치다. NHTSA는 앞좌석 전동 시트의 슬라이드 커버나 손잡이가 부딪히거나 우연히 충격을 받으면 스위치가 빠지거나 어긋나고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모터가 계속 작동하며 과열될 수 있는데, 화재는 차량이 주차돼 있을 때나 주행 중일 때 모두 발생할 수 있다. NHTSA는 2024년 리콜 당시 부적절하게 수리된 경우에도 모터가 과열돼 불이 붙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딜러들은 시트 스위치가 빠지거나 내부적으로 어긋나거나 손상됐을 때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하지 않도록 전자 퓨즈 어셈블리를 장착할 예정이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