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李대통령, 한몽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한몽 황금시대 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몽골 정상회담에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비전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공급망·핵심광물·AI 등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교역 10억달러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문화·인적교류와 역사·국제무대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협력과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몽골의 지지도 확인했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확대…핵심광물 분야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한몽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 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갖고 "몽골은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주요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이번 공동선언은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요 성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 지속 확대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확대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1조5000억 원 상당)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 협력 등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KTV] 2026.07.09

다음은 이 대통령의 공동언론발표 전문이다.

후렐수흐 대통령님,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몽골에 국빈 방문했습니다.

몽골은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주요 파트너이며,
한국은 몽골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는 이 메시지가 양국 국민들께 잘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회담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AI와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것입니다.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왼쪽 두번째) 대통령이 김혜경(첫번째) 여사와 함께 9일(현지시간) 오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세번째) 몽골 대통령 부부와 공식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V]

셋째, 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 인연과 공동의 경험을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양 정상은
몽골 근대 의료 발전에 헌신한 이태준 열사를 비롯하여
양국 우호의 역사적 자산을 함께 기리고 계승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과거의 소중한 인연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한몽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섯째, 양국은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간 국제무대에서 축적된 협력과 상호 지원 전통을
유지,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고,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국제기구와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사법재판소(ICJ)를 비롯한 국제기구 선거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오늘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틀 후에,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합니다.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바야를라(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