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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포커스] "AI가 빚어낸 제2의 인생"…방구석 영화감독들의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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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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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창작 생태계가 대중화되며 9일 AI로 방구석 감독들이 등장했다
  • 공모전·영화제는 AI 영상 출품을 적극 수용하며 창작 저변을 넓히고 있다
  • 전문가들은 진입장벽 완화는 긍정적이나 저작권·일자리 등 본질 과제를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가 낮춘 창작 장벽…공모전·영화제 뒤덮은 'AI 열풍'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생성형 AI가 창작의 문턱을 낮추면서 환경·경제적 제약으로 한때 꿈을 미뤄뒀던 이들부터 새로운 표현 방식을 찾는 창작자들까지 AI를 도구 삼아 현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 한 대'로 여는 제2의 꿈…방구석 창작자의 시대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방안에서 AI로 영상 만드는 가상 연출 이미지 [AI 일러스트=CHAT GPT] 2026.07.09 taeyi427@newspim.com

9일 콘텐츠 창작 생태계가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이른바 '방구석 감독'들이 대거 등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직장인 정 모씨(31)는 "어릴 적 가정형편 때문에 영화감독의 꿈을 포기했었지만, 이제는 노트북 한 대와 AI만 있으면 시나리오 속 장면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며 퇴근 후와 주말을 오롯이 AI 영상 제작에 쏟고 있다.

프리랜서 벽화 작가 이모씨(45) 역시 AI를 통해 '제2의 삶'을 찾았다. 꾸준히 익힌 AI 제작 능력은 대기업 AI 영상 강사라는 경력과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졌고, 그가 만든 영상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며 꿈꾸던 영화감독의 길을 AI가 대신 열어주었다.

◆'방구석 감독'에서 공모전·영화제 주역으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AI를 활용해 성과를 내는 도전자들이 공모전과 영화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13회 박카스 29초영화제'나 '2026년 서울 사랑의 열매 AI 영상 공모전' 등 주요 공모전은 이미 생성형 AI 기반의 출품작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창작의 저변을 넓히는 중이다.

영화계의 움직임은 더욱 역동적이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기존의 '부천 초이스: AI' 경쟁 부문에 더해 올해 초청 부문인 'AI 프론티어' 섹션을 신설했다.

BIFAN 관계자는 "지난해만 해도 우주나 아포칼립스 등 비현실적인 배경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일상의 소재를 세밀하게 구현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단순 상영을 넘어 창작부터 담론까지 아우르는 '부천 AI 콘텐츠 서밋'을 통해 산업적 비전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진입장벽 낮췄지만, '창작의 본질'은 숙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져 평범한 사람들도 창작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아직은 질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으나,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 창작자와 AI 창작물의 경계가 무너지는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AI로 만들어진 가상 모델 이미지 [AI 일러스트= 챗GPT] 2026.07.09 taeyi427@newspim.com

이지혜 문화평론가는 AI를 '창작을 위한 도구'로 정의했다. 이 평론가는 "영화 문법이나 화성학 같은 기초 지식 없이 AI만 활용해서는 보편적인 수준 이상의 작품을 만들기 어렵다"며 "기본기를 갖춘 창작자가 AI를 보조 도구로 쓸 때 비로소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온다"고 조언했다.

저작권과 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난제다. 이지혜 평론가는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의 얼굴·목소리에 관한 법적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기술만 앞서나가면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어렵다"고 신중론을 폈고, 하재근 평론가 역시 "인간의 역할 축소에 따른 대규모 실업 문제는 인류가 함께 고민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AI 창작은 전문가만의 영역을 넘어 대중적 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기술이 가져온 '꿈의 실현'이 저작권 보호와 창작 생태계 상생이라는 과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이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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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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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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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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