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식 국회의장이 9일 여야 원내지도부에 17일 제헌절 전까지 후반기 원 구성 합의를 촉구했다.
- 조 의장은 여야에 국회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협의를 주문하며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을 안타깝다고 했다.
- 의장실은 합의 불발 시 직권 배정 등은 아직 검토 단계가 아니라며 양당 협의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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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지도부를 만나 오는 17일 제헌절 전까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합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조 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장 수석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6월 30일 한 차례 일부 원 구성이 이뤄진 이후 열흘 정도 지났는데 그 과정을 의장께서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셨다"며 "그러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시면서 의장으로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장이 여야 원내지도부에 국회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빠르게 협의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다음 주 제헌절이 있는 만큼, 7월 17일 제헌절 전까지는 원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합의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제헌절까지 합의가 안 될 경우 의장 직권 배정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양당이 어떻게 협의해 오는지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때까지 본회의를 열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구체적인 데드라인을 정한 것은 아니라며 "양당 협의 과정을 먼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