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통일부가 9일 새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에 이제훈(61)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새 원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1993년 한겨레신문 공채 6기로 입사했다. 남북관계가 전환기를 맞이한 2000년 대 초반부터 남북관계를 취재하며 북한·통일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후 현장 취재기자로 돌아와 지난 4월까지 선임기자로 통일부를 출입했다.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 공모에 지원했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은 경력개방형 고위공무원(가급) 직위이며 임기는 기본 2년에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학교와 사회 통일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인 지난해 11월 국립통일교육원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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