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래피가 9일 파키스탄·두바이 연계 중동 SMA 생산 허브 구축에 착수했다.
- 그래피는 파키스탄 수출·두바이 전시회 계기로 알비 전 대통령과 협력해 중동 사업을 본격화했다.
- 그래피는 파키스탄에서 디자인, 두바이에서 생산하는 구조로 중동 얼라이너 공급망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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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3D 프린팅 덴탈 소재 기업 그래피가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연계한 중동 SMA 생산 허브 구축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생산 거점이다.
그래피는 지난해 말 파키스탄 현지 대리점 빌랄 엔터프라이즈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누적 약 15만달러(약 2억 251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2월 두바이 덴탈 전시회 AEEDC에서 아리프 우르 라흐만 알비 전 파키스탄 대통령과 접견하며 중동 사업을 본격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알비 전 대통령은 현지 사업의 앰배서더 역할을 맡고, 그의 가족 내 교정의 네트워크는 핵심오피니언리더(KOL)로서 임상 교육과 영업 기반 확대를 담당한다. 그래피는 지난 3월 말 UAE 내 소재·장비 유통과 임상 교육을 위한 10만달러 규모의 선행 계약을 체결했다.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현지 물류·유통이 한때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상황이 완화된 6월 파트너사와의 재협상을 통해 수주 규모를 100만달러까지 확대했다. 해당 물량은 6월 말 선적을 완료했다.
그래피는 파키스탄 인력을 활용해 얼라이너 트리트먼트 플래닝 디자인을 수행하고, 생산은 두바이 허브에서 진행하는 이원화 구조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생산 거점 구축은 SMA 기술의 글로벌 생산·공급 체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동 지역 내 안정적인 얼라이너 공급망을 선점하고 현지 임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