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일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자신이 유일한 선거 총괄 승리 경험자라 자평했다.
- 그는 지선·총선·대선을 10번 이상 총괄한 경험을 내세우며 향후 2년 뒤 총선에서 자신의 쓸모를 강조했다.
- 당내 갈등과 관련해 분열 여유가 없다며 조화로운 통합과 대대적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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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결과에 李대통령 사과…민주당 혁신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을 시작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일 "(저는) 현재 당 내에서는 총선, 대선, 지방선거를 다 직접 총괄 지휘해 보고 승리까지 이끌어 본 유일한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분(정청래·송영길)은 당대표를 이미 해보셨고 저는 아직 안 해봤지 않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의 중요한 과제는 다음 2년 후 총선인데, 그런 점에서 제가 갖고 있는 나름의 쓸모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를 총괄본부장으로 준비해 승리했고, 2024년 총선은 총선 상황실장으로 사실상 총괄했다"며 "이번 대선도 수석최고위원, 집권플랜본부장, 선대위원장으로 큰 틀을 잡아 준비해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선, 총선, 대선을 총괄한 경험이 10번 이상 있는 유일한 사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갈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분열로 갈 만큼 여유가 없다"며 "결국 다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저는 특정 계파가 있거나 갈등적으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조화롭게 풀어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대표 체제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는 "정치는 방향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며 "큰 그릇이 되려는 것, 모두의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를 뒷받침하는 집권당이 되는 것은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선거를 통해 일정한 평가가 내려졌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한 상황을 보면 당이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