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AI 전력난에 태양광 수요 밀물 ①넥스트파워 월가 잇단 매수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월가가 7월1일 넥스트파워 급락을 매수기회라 평가했다.
  • 넥스트파워는 트래커 중심 사업으로 패널 가격·ITC 축소 악재에 덜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 패널값 하락과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유틸리티 태양광·트래커 수요가 장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가 한 달 24% 급락, 2가지 이유
월가, 성장 우량주 매수 기회 판단
업계 악재 영향 비교적 덜한 위치
트래커 판매, 대형 발전소 고객

이 기사는 7월 1일 오후 2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주가가 지난달 말경 최고가를 찍고 한 달 사이 20% 넘게 하락한 미국 태양광 트래커 회사 넥스트파워(NXT)에 대해 월가에서 매수론이 잇달아 나온다. 넥스트파워가 패널 가격 경쟁이나 정책 변경 등 업계 악재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장기적인 인공지능(AI)발 수요 수혜를 누릴 위치에 있다는 판단이 그 배경에 있다.

◆한 달 24% 급락, 왜?

넥스트파워(2023년 2월 나스닥 상장)의 주가는 최근 한 달 24% 급락했다. 지난 5월29일 158.4달러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뒤 현재(6월30일) 119.14달러까지 내려온 상태다. 지난달 하순에는 낙폭이 32%에 달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주가 급락세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상승폭은 37%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년 기간으로 치면 상승폭은 119%로 2배를 넘는다.

주가가 최근 급락한 것은 실적 발표를 계기로 한 가격 부담의 표출과 정책 불확실성 때문이다. 회사는 5월28일 2026회계연도 4분기(올해 1~3월) 실적과 프리빌론 인수를 동시 공개한 뒤 최고가를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락 반전의 배경은 가격 부담에 더해 27회계연도 연간 이익률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점이 뒤늦게 반영된 데 있다.

실적은 4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치를 초과했으나 이듬해 이익률 전망이 하향됐다. 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은 8억8050만달러와 1.05달러로 기대치를 웃돌았다. 반면 27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21.1%에서 17.4%로 낮아졌다. 이익률 하락 원인은 신사업 진입에 배정한 비용과 45X(미국 내 부품 생산 지원 세액공제) 감소다.

정책 측면에서는 투자세액공제(ITC; 45X가 제조를 지원한다면 발전소 투자를 장려하는 수요 측 세액공제) 마감이 부담됐다. 이달 5일부터 착공하는 태양광·풍력 발전소는 올해 말까지 가동을 마쳐야 30% 투자세액공제 자격을 유지한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2027년 이후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업종 투자심리를 눌렀다.

◆급락 이유 반론

월가에서는 두 요인에 따른 넥스트파워 주가 하락을 오히러 우량 성장주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이익률 하향은 주로 수요 둔화가 아니라 투자의 결과에서 비롯됐고 정책 악재 노출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넥스트파워가 집중하는 유틸리티급 태양광은 패널값 하락으로 보조금 없이도 천연가스와 비용이 대등해졌고 AI 데이터센터라는 별도 수요원이 보조금 공백을 메운다는 점에서 보조금 마감 충격이 우려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넥스트파워의 본업은 태양광 패널을 태양 방향으로 움직이는 트래커를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에 공급하는 것이다. 26회계연도 연간 매출액(35억5900만달러)에서 트래커 시스템 판매가 대부분(약 88%)을 차지한다. 여기에 패널에서 인버터·전력망까지 전기를 잇는 전기자재부문(eBOS)과 기초 구조물, 유지보수 서비스가 더해진다. 패널 자체는 퍼스트솔라 같은 별도 제조사가 생산한다.

넥스트파워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넥스트파워]

트래커는 패널을 하루 동안 태양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기울여 발전량을 늘리는 설비다. 땅에 박은 말뚝 기초 위에 가로로 긴 강철 회전축(토크튜브)을 얹고 그 축에 패널을 일렬로 장착한다. 모터가 축을 돌려 패널 각도를 태양 위치에 맞춰 바꾸는 방식이다. 고정식 설비보다 하루 발전량을 많아 발전소 채산성을 높인다. AI 제어 소프트웨어인 '트루캡처'가 날씨와 주변 그림자를 반영해 각도를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트래커라는 품목의 성격이 넥스트파워를 업계 악재에서 한발 비켜서게 한다. 패널(모듈)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가격 경쟁이 극심한 범용 제품이지만 트래커는 넥스트파워가 미국 점유율 과반을 차지하는 품목(점유율 1위)이다. 패널값 하락은 넥스트파워에 오히려 순풍이 된다. 발전소 건설 단가가 낮아지면 신규 발전소 건설이 늘고 발전소마다 설치되는 트래커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넥스트파워는 납품처가 대형 발전소여서 업황 변동에 덜 민감하다. 주 고객이 주택 소유자가 아니라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를 짓는 개발사라는 이야기다. 이달 5일부터 적용되는 ITC 축소와 관련해 주택용 시장은 올해 설치량 21% 감소가 전망될 만큼 직접 타격을 받는다. 반면 개발사가 짓는 대형 발전소는 착공 기한을 앞당기려는 수요가 단기적으로 몰릴 여지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