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사혁신처는 1일 6급 공무원 대상 5급 조기승진제 시행을 공고했다.
- 6급은 재직기간·직렬 제한 없이 일반정책 90명과 첨단과학기술 10명 등 총 100명 선발한다.
- 9월 성과심사·역량평가와 11월 면접을 거쳐 내년 초 교육 이수 후 5급으로 승진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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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책 90명·첨단과학기술 10명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5급 조기승진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올해는 일반정책 인재 90명과 첨단과학기술 인재 1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1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조기승진제 공개경쟁승진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5급 조기승진제는 우수 공무원을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신속하게 특별승진시켜 정부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우수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승진에 필요한 재직기간(2년)과 관계없이 6급 공무원에게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직렬 제한도 두지 않았다.

일반정책 인재는 부처 업무 특성과 직무 유사성을 고려해 ▲경제·금융 ▲조세·조달 ▲국방·통일 ▲기획조정 ▲과학기술 ▲산업·국토·환경·에너지 ▲생명자원 ▲교육·문화 ▲보건복지·고용노동 등 9개 분과로 나눠 선발한다. 첨단과학기술 인재는 직렬과 관계없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정보보호 등 첨단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실적을 갖춘 공무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대상은 직무 수행 능력과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소속 부처 추천을 받은 6급 공무원이다. 원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이후 9월 성과심사와 역량평가, 11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내년 초 교육 이수 후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인사처는 조기 승진자를 주요 정책 추진 부서에 배치해 정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실무직 공무원들이 관리직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