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국정 조언을 듣는 오찬을 했다.
-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통합, 민주진영 정치적 통합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여당 계파 갈등 봉합 메시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저녁에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입법과제와 오찬 내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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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계파 갈등 봉합 메시지 여부도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전직 대통령을 초청해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갖는다. 김혜경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참석하지 않는다. 김정숙 여사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 대통령도 배우자를 대동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은 국정 현안에 대해 전·현직 대통령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 회복과 국민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이 불거진 상태라, 이를 봉합하기 위한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본다.
실제로 홍 수석은 지난달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번 오찬 회동 목적에 계파 갈등 봉합도 포함됐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가적 사안이 첫 번째, 사회적 통합과 민주진영 내 정치적 통합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또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이나 멸칭도 잘못됐고, 이 대통령 역시 과거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었던 만큼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두 분이 모두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날 저녁에는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검찰개혁을 비롯한 입법과제 논의와 문 전 대통령과의 오찬 내용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