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통계국이 30일 6월 제조업 PMI를 발표해 50.3으로 한달만에 다시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
- 신규주문지수와 신규 수출주문지수가 기준선을 웃돌아 재고조정 후 재고확충 가능성이 제기됐다
- 비제조업 PMI와 종합 PMI도 소폭 반등했으나 건설업 경기는 기준선 아래로 여전히 부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중국 통계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로 엿본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한달만에 다시 저강도의 확장 국면으로 들어섰다.
30일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0.3을 기록했다. 경기 확장과 수축을 나누는 기준점에 머물렀던 전월치(50)에서 반등하며 시장 예상치(50.1)를 소폭 웃돌았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PMI는 전월보다 0.4포인트 내린 50.7을 나타냈지만 중형기업 PMI는 1.9포인트 높아진 50.5를 기록했다. 소기업 PMI는 0.3포인트 하락한 48.2에 머물렀다.
구성 항목들을 보면 생산지수가 전월 51.2에서 51.4로 높아져 생산이 좀 더 활기를 보였음을 시사했다.
PMI 산출에서 가장 높은 가중치(30%)가 적용되는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49.9에서 51.2로 높아져 두달만에 기준선(50)을 넘어섰다. 2~3개월 뒤 수출 동향을 시사하는 신규 수출주문지수의 경우 48.6에서 50.1로 높아졌다.
생산자물가의 선행지표격인 물가지수(원재료 가격 지수 및 출하 가격 지수)는 반락했다. 원재료 가격지수는 60.5에서 54.2로, 출하 가격 지수는 51.9에서 48.2로 내려섰다. 유가 하락이 일조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재고의 경우 원재료 재고지수가 전월 48.6에서 48.4로 소폭 하락했다. 완제품 재고지수는 49.3에서 47.7로 떨어져 하락폭이 좀 더 컸다.
신규주문과 완제품 재고의 격차는 +3.5(51.2 - 47.7)를 기록, 전월의 +0.6(49.9 - 49.3)에서 확대됐다. 신규 주문지수의 반등이 계속 빨라지면 기업들은 재고조정을 끝내고 재고확충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고용지수는 48.5를 기록, 전월치(48.6)를 살짝 밑돌았다.
같은 달 비제조업 PMI는 전월 50.1에서 50.2로 소폭 반등했다. 비제조업 PMI는 크게 서비스 PMI와 건설 PMI로 구성된다. 서비스 PMI의 경우 전월 50.3에서 50.4로 상승했다. 건설업 PMI는 48.8에서 49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기준선(50)을 밑돌아 부진한 주택·건설 경기를 대변했다.
제조업 PMI와 비제조업 PMI를 결합한 종합 PMI는 전월 50.5에서 50.5로 상승해 작년 12월(50.7) 이후 가장 높았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