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카카오내비와 함께 고속도로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정지 차량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사고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후방 운전자에게 전방 사고·정지 차량 상황을 안내한다
- 도로공사는 2027년 SOS 기능과 터널 가변차로 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네이버·티맵 등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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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운전자에 전방 사고·하이패스 차로 정보 안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카카오내비가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속도로 사고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21일 한국도로공사는 하계 휴가철 특별소통 대책 기간(7월 25일~8월 10일)에 앞서 카카오내비와 함께 고속도로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정보와 카카오내비의 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운전자에게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민관협력 서비스다.
카카오내비가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를 인지하면 이를 도로공사에 즉시 공유한다. 도로공사는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여부를 신속히 판단한 뒤 관련 분석 정보를 다시 카카오내비에 전송한다.
카카오내비는 이를 활용해 해당 구간에 접근하는 후방 운전자에게 전방 사고와 정지 차량 등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차로 개폐 정보와 갓길 가변차로 운행 가능 정보도 카카오내비에 제공해 운전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도로 위 돌발상황을 파악해 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교통정보에 카카오내비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가 실시간으로 추가되면서 사고 인지 시간이 단축되고 확인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부터는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긴급상황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도로공사 인근 상황실에 연락할 수 있는 'SOS 기능'을 도입한다.
터널 내 가변차로 이용정보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카카오내비뿐 아니라 네이버와 티맵 등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도 안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곽현준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이번 민관협력으로 정지 차량 정보까지 활용하게 되면서 국민이 고속도로에서 한층 더 빠르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A.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정보와 카카오내비의 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운전자에게 사고와 정지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Q. 도로 위 정지 차량 정보는 어떻게 전달되나요?
A. 카카오내비가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를 인지하면 이를 도로공사에 공유합니다. 도로공사는 사고 여부를 판단한 뒤 관련 분석 정보를 카카오내비에 다시 전송하고, 카카오내비는 후방 운전자에게 전방 상황을 안내합니다.
Q. 운전자는 어떤 교통정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나요?
A. 전방 사고와 정지 차량 정보뿐 아니라 하이패스 차로 개폐 정보와 갓길 가변차로 운행 가능 정보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이번 서비스로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요?
A. 기존 폐쇄회로(CC)TV 중심의 교통정보에 카카오내비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가 실시간으로 더해지면서 사고 인지 시간이 단축되고 돌발상황 확인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앞으로 추가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A. 2027년부터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긴급상황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도로공사 인근 상황실에 연락할 수 있는 SOS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터널 내 가변차로 정보 제공도 추진하며 네이버와 티맵 등 다른 내비게이션 사업자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