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투파워가 30일 액침냉각 ESS의 KC인증을 획득했다
- AI제어 기술 적용한 액침냉각 ESS로 안전성과 효율을 높였다
- 하반기부터 IDC 등 공급 확대와 태양광·원전 설비 사업을 병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터리 열관리 기술 적용…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추진
공랭·수냉 넘어 액침냉각 방식 적용…제품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국가 안전인증(KC)을 획득하고 하반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30일 지투파워는 신제품 액침냉각 ESS가 KC 안전인증(Korea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C 안전인증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이 전기용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화재와 감전 등 위해 요소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액침냉각 ESS 시제품을 공개한 이후 약 1년 만에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G.U. ESS(G2power Unfired ESS)'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절연성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방식의 에너지저장장치다. AI 기반 제어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열을 관리하고, 열폭주에 따른 화재 확산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공랭식이나 수냉식과 달리 배터리 표면 전체를 냉각액과 접촉시키는 구조를 적용해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AI 기반 정밀제어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모듈별 전압, 전류, 온도, 유량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제어하는 기능을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충·방전 성능 개선, 배터리 수명 연장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은 "이번 액침냉각 ESS는 액침냉각 기술과 AI 제어기술, 컴팩트 구조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지투파워는 오는 8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 뒤 하반기부터 데이터센터(IDC)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상지대학교 원주캠퍼스에 2.4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 3·4호기 고압배전반 입찰에도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전력설비 분야 사업을 함께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현 지투파워 대표는 "태양광 발전사업과 원전 배전반 사업을 함께 추진해 전력 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