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IG D&A가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개막했다.
- 사진전은 1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무료로 열리며, 회사의 보훈·추모 활동과 참전용사 사진을 전시한다.
- 라미·신중환 작가가 국내외 참전용사를 촬영해 한지 인화로 선보였으며, LIG D&A는 해외 보훈 활동 등 평화 가치 계승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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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Respect, Reconnect' 부제로 참전용사 정신 조명
프랑스·영국·튀르키예 기록한 신중환 작가 사진, 한지 인화해 전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창립 5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헌정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진전 제목은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으로, 부제는 'Remember, Respect, Reconnect –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함을 존경하며, 평화의 미래를 연결하다'다. LIG D&A는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쳐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록해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잇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안보와 함께 성장해 온 LIG D&A의 역사와, 6·25 참전용사 예우와 보훈 활동을 담은 사진도 함께 선보인다. LIG D&A는 매년 초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고, 2010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어 임직원과 가족이 정기적으로 묘역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추모행사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게임' 후원, 중앙보훈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국가유공자 재활·복리 증진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지의 6·25전쟁 UN군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해외 보훈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사진전은 6·25 참전용사 기록 전문가인 '프로젝트-솔져'의 라미(Rami) 작가와 사진작가 신중환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두 작가가 포착한 참전용사들의 생생하고 위엄 있는 모습이 헌정 사진으로 전시장에 걸려 관람객을 맞이한다.

라미 작가는 국내외 6·25전쟁 참전용사를 찾아가 그들의 자부심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솔져'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LIG D&A 후원으로 뉴질랜드 참전용사를 방문해 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중환 작가는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촬영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을 한지에 인화해 한국적 예우를 표현했다.
LIG D&A 신익현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임직원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며, 전쟁기념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관람이 제한된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