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미동맹친선협회가 21일 롬바르도 미2사단장에게 한국이름 노창수를 지어 전달했다.
- 협회는 슈나이더 태평양공군사령관에게도 신태우라는 한국이름을 작명해 증정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당부했다.
- 협회는 음악회·묘지 참배·대화 채널 등 민간 교류로 한미동맹과 인도태평양 평화·안보 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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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드 소장에 '노창수' 전달
슈나이더 태평양공군사령관에게
'신태우' 한글 이름 지어 증정해
"더욱 한미동맹 기여해 달라" 요청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한미동맹친선협회(회장 우현의)가 찰스 롬바르도 주한 미2사단장/한미연합사단장(소장)에게 노창수(盧昌秀) 한국 이름을 지어 전달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21일 조만간 이임하는 롬바르도 사단장에게 성은 노(盧) 씨로 하고 이름은 번성할 창(昌), 빼어날 수(秀)로 작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이름은 지난 18일 미2사단 자문위원 회의 후 환송식에서 전달했다.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힘써 달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미동맹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우현의 회장은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롬바르도 사단장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한국과 미국,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복무하게 된 것을 너무나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롬바르도 사단장의 큰 아버지 티모시 롬바르도는 미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미 2사단 38-3대대 중대장으로 참전했다가 1950년 9월 한국전쟁에서 전사했다.
주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 전에 있었던 용산 미군기지 부대 연병장 이름이 '롬바르드 필드'였다.
롬바르드 사단장의 큰 아버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했다.
이임하는 롬바르도 소장은 사우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를 졸업하고 기갑장교로 임관했다. 2024년 6월 주한 미2사단장에 취임해 2년 동안 근무했다.
협회는 지난 2월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주한미군전우회(KDVA·회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와 함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구성군사령부, 안보 관련 기관을 찾아 한미 군사동맹을 보다 굳건히 했다.
역내 전략 환경 변화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연합 대비태세 유지, 동맹 간 전략 공조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 "한미동맹 지속 발전 기여"
특히 협회는 태평양공군사령부 방문 계기에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대장) 사령관에게 신태우(申太宇) 한글 이름을 지어 증정했다.
한국에서 2차례나 근무한 슈나이더 대장에게 협회와 한미동맹재단은 마음과 뜻이 크고 세상을 포용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명했다.
신(申)은 평택 신 씨, 클 태(太), 집 우(宇)로 포용적 리더십과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하늘을 수호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2차 세계대전 항복문서 조인식이 열린 미주리함(USS Missouri)에서 한미동맹 친선음악회도 열었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을 비롯한 한미동맹재단 후원 기업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주한미군에서 복무한 전우회 장병들을 비롯해 지역 교민과의 유대도 강화했다. 펀치볼 국립묘지도 찾아 한국전쟁을 비롯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미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한미동맹재단 주관으로 함께 참여한 협회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과 인태지역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민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