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 대브리핑룸에서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 성과와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격과 관련해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가. 나 스스로도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대한민국 위상이 높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들이 예외 없이 아내와 아들, 딸, 누구나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한국 가는 게 꿈이다. 다 그 얘길 한다. 한국이 이상향처럼 그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 같은 데는 한국 방위 산업이 완전히 유럽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한국산 방공시스템 서로 먼저 달라고 청탁한다. 비행기 수송기를 띄워서 생산되자마자 바로 실어 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산업, 문화, 정치 측면에서 세계 총화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얼마나 대단한 국가인가. 이런 것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나라가 그 속에 살아가는 대한국민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들인지 우리 자부심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다른 나라들도 크게 예외는 아니고 양극화 심하다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과학기술 발전 속도나 국가 민주주의, 과학, 문화, 예술 발전 정도, 경제적 성장 성취, 모든 게 정말 전 세계가 쳐다볼 만큼 대단하다. 그 말을 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와 벨기에·유럽연합(EU)·이탈리아·교황청 순방 성과를 구체적으로 대국민 브리핑을 했다.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성과를 직접 브리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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