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자산운용은 11일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사 선정과 1163억원 출자를 밝했다
- 총 8개 위탁사 선정해 3191억원 이상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연내 결성과 투자 개시를 목표로 했다고 했다
- 해당 펀드는 7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하며 자펀드 1조원 이상 조성과 우수 기술기업 중심 투자를 추진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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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운용사 선정해 3191억원 이상 조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1일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총 1163억원을 출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3191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위탁운용사 선정은 7월 중 진행되며, 연내 펀드 결성과 투자 개시를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의 자금으로 조성된 민·관 협력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모펀드 운용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5개 관계부처와 출자은행의 의견을 반영해 운용한다.

이 펀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494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시리즈 펀드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앞서 결성된 '2025 과학기술혁신펀드'는 당초 목표 결성액 2559억원의 약 3배 수준인 총 7652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했다.
올해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는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에 맞춰 7개 분야에 출자한다. 대상 분야는 ▲인공지능(AI) ▲첨단로봇·모빌리티 ▲차세대 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양자 등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분야별 목표 결성금액의 30~40% 이상을 해당 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또 목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NEXT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전체 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을 우수 기술평가 기업에 집행해야 한다. 우수 기술평가 기업 기준은 TCB 기술등급 TI5 이상이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누적 약 1조원 규모의 신한창업벤처펀드를 운용해 왔다. 회사는 2026년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성 펀드까지 운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혁신펀드 결성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펀드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벤처 생태계에 성장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