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기가 2일 장 초반 13% 넘게 급락했다.
- AI 반도체 수혜 기대에 급등한 뒤 차익 매물이 나왔다.
- 증권가는 단기 조정으로 보고 목표가를 잇달아 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삼성전기가 최근 200만원선을 돌파한 뒤 장 초반 1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부품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1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3.47% 내린 17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용 기판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연초 20만원대였던 주가는 최근 200만원선을 돌파하며 올해 들어 68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200만원을 웃도는 등 단기간 급등세를 보인 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증권가는 이번 조정을 단기적인 주가 숨고르기 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장기공급계약(LTA)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DB증권은 300만원, 미래에셋증권은 280만원, 현대차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각각 23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와 FC-BGA 등 AI 밸류체인 핵심 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실적 성장세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