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7일 농축산물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계란 할인 확대와 수입 등 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 양파는 정부 수매·수출·소비 촉진으로 공급 과잉에 대응하고 대파·수박은 6월 이후 가격 안정이 전망됐다
- 축산물값이 높은 가운데 계란 할인 폭 확대와 미국·태국산 신선란 448만개 수입 등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고공행진 중인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 할인 지원 폭을 확대하고 태국산 신선란 112만개 수입에 속도를 낸다.
양파는 정부 수매와 수출 지원으로 공급 과잉 대응에 나서는 한편 대파와 수박 가격은 6월 이후 안정세를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제17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농산물 가격은 대다수 품목에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파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정부 수매와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시장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공공급식 공급 확대와 식자재마트 할인행사 등 소비 촉진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최근 가격이 일시 상승한 대파는 겨울대파 출하 종료와 봄대파 생육 지연 영향이 반영됐다. 다만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작황이 양호해 출하량이 늘어나는 6월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다.
수박 역시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생육 상황을 고려하면 6월 이후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반면 축산물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계란 할인 지원 폭을 기존 XL(특란) 30구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한다.
양계 관련 농협이 하나로마트에 공급하는 계란 납품단가도 2000원 인하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선다. 해당 조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적용된다.
정부는 생산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한 계란 공급 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한 신선란 449만개를 6월 초까지 수입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산 224만개는 수입을 완료했고 태국산 112만개는 다음 달 4일까지 순차 도입한다. 추가 112만개 물량도 입찰을 진행 중이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에 대해서도 정부와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을 이어간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공원료육 할당관세, 육용종란 수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선제적인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통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