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26일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를 발사했다.
- 합참은 비행거리 약 80㎞로 평가하며 한미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고, 한미일 3국이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 이번 도발은 올해 이어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의 연장선으로, 한미 연합훈련 시기 무력시위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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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보공유 체계로 초기부터 추적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하 압도적 대응 능력 유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6일 오후 1시경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이 약 8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평안북도 정주 일대는 북한이 과거에도 서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시 활용했던 지역으로, 2022년 11월 2일에도 정주시와 피현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바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해 왔으며, 일본과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는 한미일 3국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 간 공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합참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2026년 들어 지속해온 미사일 도발의 연장선상에 있다. 북한은 지난 4월에도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미 연합훈련 기간이나 주요 외교 일정을 전후해 무력시위를 이어왔다.
3월 14일에는 순안 일대에서 600㎜ 대구경 방사포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해 약 340㎞를 비행한 바 있으며, 이는 한미 연합연습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 기간 중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