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1일 석유 최고가격을 6차까지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 국제유가 100달러대·누적 인상요인에도 물가·민생 부담을 고려해 현 수준을 유지했다.
- 정부는 5월 중 정유사 정산기준을 마련하고 최고가격제 적용기간을 4주로 연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는 22일부터 4주간 적용 예정
"누적 인상요인 여전...민생 감안"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또다시 동결했다. 지난 3차 고시 이후 네 번째 동결이다.
누적된 인상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물가 부담과 민생 안정을 고려해 동결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국제유가 변동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최고가격 적용기간을 좀 더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네 차례 연속 동결…정부 "물가부담 고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오는 22일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제6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6차 최고가격은 5차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휘발유가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 적용된다(그래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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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6차 최고가격 결정 관련, 최고가격제가 국제유가 충격에서 민생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그간 누적 인상 요인에 대한 고려와 함께 최근 상승세가 확대된 소비자물가 동향과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어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여전하다는 점도 반영됐다.
무엇보다 최고가격 지정 이후 국제유가 인상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면서 누적 인상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도 감안했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100달러 이상에서 횡보하고 있다"면서 "누적 인상요인이 여전히 남아있어 인하요인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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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정유사 정산기준 5월 중 마련"
정유사와의 정산문제에 대해서는 이달 중 정산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양 실장은 "기업들(정유사)이 6월 말에 2분기가 끝나고 회계 정산을 하게 되어 있다"면서 "5월 중으로 (최고가격제)정산기준을 최대한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또 최고가격제 적용기간을 4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양 실장은 "주유소 가격이 많이 안정돼 있고 국제유가도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렇게 2주 단위로 계속 (발표)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시장의 예측 가능성이나 가격 안정성 측면에서는 좀 더 길게 끌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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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