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산책과 티타임, 오찬을 함께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다
- 양국 정상은 이란 핵과 호르무즈 해협, 기타 현안에 대해 입장을 공유하며 의견 일치가 많다고 평가했다
- 시 주석은 이번 방중을 역사적·상징적 방문이라며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과 경제·무역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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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티타임을 가지고 이어 오찬을 함께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경(현지 시간) 중난하이에 도착했다. 과거 황실의 정원이었던 중난하이는 시 주석의 관저와 집무실, 그리고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등 핵심 권력 기관이 모여 있다.
중난하이에서 만난 두 정상은 통역만 대동한 채 중난하이 정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난하이 정원을 산책하다가 장미들을 가리켜 "누구도 본 적 없는 가장 아름다운 장미들"이라고 말했고, 시 주석은 장미 씨앗을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정상은 차담 형태의 소규모 회담과 업무 오찬을 진행했다. 차담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 대사가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차이치(蔡奇)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왕이(王毅) 외교부장,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상무 부부장, 셰펑(謝鋒) 주미 중국 대사가 함께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차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난하이에 초대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중국 방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잊을 수 없는 매우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시 주석과 계속해서 진지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유지하며, 워싱턴에서 시 주석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이란 문제에 대해 매우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다른 많은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나는 우리가 매우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방중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양국 관계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라는 새로운 관계를 구축했다"며 "이는 하나의 이정표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 주석은 "우리는 경제 및 무역 관계의 안정을 유지하며,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의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으며, 글로벌 이슈에 대해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