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림축산검역본부가 30일 티웨이항공 등과 검역탐지견 입양 교감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0월 17~18일 강원도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1박 2일 탐지견과 함께 입양 여부를 결정한다.
- 5월 1일부터 신청받아 4팀 선발하며 정부가 입양 비용 60%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도 병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은퇴한 검역탐지견과 함께 여행을 하며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가를 위해 봉사한 탐지견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티웨이항공,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함께 검역탐지견 입양 교감 여행 프로그램 'From 탐지견 To 반려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탐지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검역탐지견은 공항과 항만 등에서 불법 반입 농축산물을 탐지해 가축전염병과 병해충 유입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통상 8~9세가 되면 은퇴하며, 이후 민간 입양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다만 탐지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접근성 한계로 입양은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탐지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격과 생활 습관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숙박과 식사, 김포공항 출발 이동 버스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검역본부 누리집과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한다. 총 4팀을 선발하며, 최종 참가자는 9월 14일 발표한다. 사전 입양 절차를 완료한 가족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입양 대상 탐지견은 4마리로, 세부 정보는 검역본부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지원도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4월 1일부터 은퇴 국가봉사동물을 입양할 경우 의료비와 사료비 등 비용의 60%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최명철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검역탐지견은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국가봉사동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