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가 27일 월동작물 과잉 생산 해결 상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 제주도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해 대체작물을 생산하며 소득 안정화와 지속가능 농업을 실현한다.
- 현재 월동무 50만 평 산지폐기 등 악순환을 극복해 농가와 기업 상생 경영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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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는 27일 제주 월동작물 과잉 생산과 산지폐기 문제 해결을 위해 농가와 기업이 협업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해 월동채소 대체작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상생 프로젝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전국 월동무의 100%, 당근의 약 60%, 양배추의 30% 이상을 생산하는 겨울철 국가 식량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같은 품목을 재배함에 따라 과잉 생산과 가격 폭락이 반복되면서 최근 수년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멀쩡한 밭을 갈아엎는 1차원적 수급 조절 방식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위 후보는 "제주의 농업은 월동작물 과잉 생산과 수입 농산물 증가로 해마다 산지폐기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대체작물 부재로 제주 월동무는 현재 자율감축을 포함해 약 50만 평 규모의 산지폐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 후보가 제안한 상생 프로젝트는 제주도가 컨트롤 타워가 돼 기업과 생산자를 연결시켜주고, 제주도·농가·기업 3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생 프로젝트는 제주 농가가 기업이 요구하는 대체품목을 재배함으로써 월동채소의 과잉 생산과 산지폐기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을 실현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은 제주 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을 활용해 청정제주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게 된다.
위 후보는 "상생 프로젝트 사업은 생산자는 생산에 온전히 힘을 쓰고, 기업은 가공과 유통에 자원을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도내 농가는 기업이 원하는 대체작물을 재배해 월동작물 과잉 생산과 불확실한 시장가격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된 생산과 소득을 확보해 기업과 농가가 상생 경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