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복지부, 지역 대형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문턱 낮춘다…병동제한 4개→무제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23일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통합서비스 병동을 4개에서 20개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 통합병동 운영비율 50~70% 요건을 면제해 중증환자 전담 병실 운영 문턱을 낮췄다.
  • 별도산정 치료재료 2만7000개 수가 2% 인상하고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기준을 개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0~75% 통합병동 운영비율도 '면제'
별도산정 치료재료 2만7000개 수가↑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기준도 개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통합서비스) 병동 제한을 4개에서 20개 수준의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기존 50~70%를 맞춰야 하는 통합병동 운영 비율도 면제해 통합서비스 운영 문턱을 낮춘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후 2026년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병동 기준 완화…통합병동 운영비율 면제

복지부는 간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서비스는 간병비를 낮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도 최근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중증 환자를 기피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비수도권부터 상급종합병원 통합서비스 제공 병동을 전면 허용한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은 지방·중소병원 등의 간호인력 수급 악화 우려 등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 병동 수를 4개로 제한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4개소 통합서비스 병동 기준을 기존 4개에서 약 20개 수준의 무제한으로 확대한다. 다만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병동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과 포괄2차 병원의 '중증환자 전담 입원 병실' 요건 완화도 추진한다. 병원이 경증 환자를 선택적으로 입원시키는 문제 등을 방지해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도입했으나 운영 기관은 9개소(1%)에 불과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참여는 전무하다.

현재 전체 병상 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 비율을 의미하는 '통합병동 운영 비율' 요건은 50~75%다. 중증환자 전담 병실을 하나 만들려면 병원 전체의 절반에서 최대 75%를 통합서비스로 바꿔야 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과 포괄2차 병원에 대해 통합병동 운영비율 요건을 면제한다. 병원이 필요한 만큼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만들 수 있게 되면 지역에서도 중증 환자를 돌보는 병실이 늘어난다.

복지부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선 비수도권에서 보다 많은 환자가 간호·간병통합병동에 입원해 안전하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받으면서 간병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의 의료서비스 격차 완화 등 정책 방향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수도권을 포함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별도산정 치료재료 2만7000개 수가 2% 인상…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개편

복지부는 의료행위 수가와 별도로 상한금액을 정하고 있는 치료재료(별도산정 치료재료) 환율 기준을 높인다. 1100원대로 고정된 환율 기준등급을 최근 3년 평균환율(1365원)을 감안해 1300원대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2만7000개 별도산정 치료재료 수가가 2%씩 인상된다.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개편도 실시됐다. 급여적정성 재평가는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약제 중심으로 약제비 지출을 정비하기 위한 제도다. 복지부는 ▲A8 국가(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일본·캐나다) 보건당국에서 임상 또는 급여 적정성 재평가를 착수한 경우 ▲학회·전문가의 건의 또는 기타 위원회에서 재평가 필요성 인정된 경우 ▲청구 경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를 평가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약제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용성 입증 결과가 상충하는 등 자료가 혼재된 경우에는 선별급여를 적용하되 사회적 요구도에 따라 본인부담률을 50% 또는 80%로 차등 적용한다. 개편 평가체계에 따라 2026년도 평가 대상으로 은행엽엑스, 도베실산칼슘수화물, 실리마린(밀크씨슬 추출물) 총 3개 성분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약제 급여가 효율적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가와 정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