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이 23일 로보티즈 실적 고성장 전망했다.
- DYNAMIXEL 액추에이터 매출 90%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한다.
- 2026년 매출·이익 2배 성장하고 휴머노이드 수요 폭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3일 하나증권은 로보티즈가 글로벌 액추에이터 수요 확대와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로보티즈는 DYNAMIXEL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는 로보틱스 부품 업체로, 휴머노이드 부품 제조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매출의 대부분은 액추에이터에서 발생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약 90%가 X 시리즈 액추에이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연구·우주항공·의료·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지역별 매출은 국내 40%, 미국 32%, 중국 12% 수준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생산거점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2025년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2026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공장 증설과 생산능력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액추에이터 수요 확대가 핵심 변수다. 박 연구원은 "액추에이터 고객 주문량은 2025년 40만개에서 2026년 100만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급 대비 수요가 초과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도 직접적인 수혜 요인으로 꼽힌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2026년 휴머노이드 10만대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장이 전년 대비 약 7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최소 230만개의 신규 액추에이터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 수집 및 로봇 학습용 데이터 사업은 2026년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력 확대를 통해 수익성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간당 500~1200달러 수준의 데이터 서비스 가격 구조를 고려하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