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22일 김산 예비후보를 무안군수 후보로 확정했다.
- 김산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를 꺾고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다.
- 3선 도전 공약으로 에너지 지원금과 지역화폐 확대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무안군수 후보로 김산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선 투표 결과 김산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1~22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실시됐다.

앞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산·나광국 예비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고 김 예비후보가 조직력과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결선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승리로 김 예비후보의 3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구도 속에 3선 굳히기가 사실상 굳어졌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무안을 전남의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서남권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민생을 전면에 내세운 공약으로 지지층을 결집시켰다는 분석이다. 핵심에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 군민 1인당 10만원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공약이 있다.
에너지 지원금 외에도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굵직한 공약들이 잇따라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화폐 '무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간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소비를 군내에 묶어두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려 있는 남악 주청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청사 현 위치 사수 입장을 분명히 하며 "무안을 전남의 행정·경제 중심지로 굳히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김산 예비후보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서도 군민 동의와 '3대 요구조건' 관철을 약속하며 신중한 접근 기조를 유지해왔다. 무안에 일방적인 희생이 전가되지 않도록 이전 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소음·환경·보상 대책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책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산 예비후보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뭉쳐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군민 복지 증진에 매진해 대전환 시대 무안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고 본선 승리로 군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