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로 마감했다.
-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실적 기대감이 중동 리스크를 상쇄하며 상승을 지지했다.
- 코스닥은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로 마감하고 환율은 1477.2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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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41% 오른 1174.85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0일 코스피는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변수보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기대감이 지수 흐름을 지지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8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75억원, 15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3.37%), LG에너지솔루션(2.63%), SK스퀘어(2.79%),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4%), 두산에너빌리티(2.3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69%), 삼성전자우(-0.14%), 현대차(-2.04%), 기아(-1.13%) 등은 하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3%대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117만5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실적 모멘텀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이란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며 고점 부근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는 중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발언이 엇갈리며 유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시장의 관심은 점차 지정학 변수에서 실적과 수주 모멘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협상 과정에서 유사한 노이즈가 반복되면서 중동 리스크에 대한 시장 민감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지정학 이슈보다 실적과 수주 모멘텀이 지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2억원, 22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16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2.50%), 에코프로비엠(0.96%), 알테오젠(2.05%), 코오롱티슈진(1.03%), 리노공업(1.04%), HLB(0.80%), 리가켐바이오(1.32%) 등은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0.98%), 삼천당제약(-1.34%), 에이비엘바이오(-0.5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477.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