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본이 18일 U-20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 사노 모모카의 후반 헤더 결승골로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북한은 점유율과 슈팅 우세에도 결정력 부족으로 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일본 여자축구가 디펜딩 챔피언 북한을 꺾고 아시아 U-20 여자 무대의 왕좌를 되찾았다.
일본은 18일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사노 모모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2019년 태국 대회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회 최다 우승국 지위를 굳혔다. 지난해 2024 우즈베키스탄 대회 결승에서 북한에 1-2로 패했던 아픔도 설욕했다.

경기 내용은 북한의 우세였다. 북한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5경기에서 25골 무실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도 전반부터 일본을 몰아붙였다. 전반에만 점유율 57%, 슈팅 10-0으로 일본을 압도했지만 스코어는 0-0이었다.
후반 초반 흐름도 북한 쪽이었다. 승부는 일본의 첫 유효 슈팅에서 갈렸다. 후반 10분 리국향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후쿠시마 노아가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사노 모모카가 헤더로 이번 대회 내내 무실점이던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후 북한은 총공세에 나섰다. 한철학 감독은 후반 18분 이후 교체 카드를 연달아 쓰며 변화를 꾀했으나, 급해진 공격 탓에 패스 미스와 성급한 마무리가 이어졌다. 추가시간 7분 동안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북한은 최종적으로 점유율 61.1%, 슈팅 17-7로 일본을 크게 앞섰다. '원샷 원킬' 일본의 세트피스 한 방 앞에서 결정력 부족이 뼈아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