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뱅크웨어글로벌이 16일 블록체인 기반 채권 관리 특허를 출원했다.
- 분산원장에서 매출채권 참조 관계를 구조화해 정산 결과를 재귀적으로 자동 전파한다.
- 스테이블코인으로 중간기관 없이 정산 지연·누락을 최소화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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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뱅크웨어글로벌은 16일 '분산원장 상에서 재귀적 정산 구조를 갖는 채권 관리 서버 및 이를 이용한 채권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술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매출채권 간 참조 관계를 구조화하고, 상위 채권 정산이 발생하는 순간 하위 채권으로 결과가 자동 전파되는 재귀 처리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출채권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산 지연 및 누락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전액·부분 정산 등 다양한 정산 조건에 따른 금액 배분을 자동으로 산출하며, 만기 차이가 있는 경우 정산 금액을 보류했다가 하위채권 만기 시 지급하는 락업 기능도 구현했다. 정산 우선순위 변경 시 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요구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제조·건설·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확대되면서 매출채권 정산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상생결제, 매출채권 할인, 지급보증 방식은 중간 기업이나 관리 기관이 정산 결과를 확인·분배·전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해 정산 지연, 내역 누락, 임의 변경 등의 리스크가 있었다. 채권 구조가 다층화될수록 중앙 기관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를 이번 기술이 개선할 수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정산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해 중간 기관 없이도 정산 결과의 귀속을 자동으로 확정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을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인프라의 실질적 활용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관련 법제화가 진행 중이지만, 향후 제도화 이후 사업화는 물론 법제화가 앞선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기업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뱅크웨어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금융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진입장벽을 동시에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거래 환경에서 정산 지연 및 누락을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관련 기술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디지털 자산 및 차세대 금융 인프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