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4일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 푸틴 대통령 방중 일정을 논의하고 이란전쟁 등 국제 정세를 다뤘다.
- 중러는 전략적 협력을 강조하며 다극화 세계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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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수장이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을 논의했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은 14일 베이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외교부가 15일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왕이 정치국위원의 초청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14일에 중러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했고, 15일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중국외교부는 양국 외교장관이 중러정상회담 준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란전쟁, 아시아태평양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다음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4일과 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 이후에 베이징을 찾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올해 상반기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 날짜는 최종 조율단계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날 중러 외교장관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점이 최종적으로 확정됐을 가능성이 있다.
회담에서 왕이 정치국위원은 "현재 국제정세가 크게 동요되고 있으며, 일방적 패권의 해악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잡한 외부 환경에 직면해 중러관계는 '떠다니는 구름이 시야를 가려도 두렵지 않은(不畏浮雲遮望眼)' 경지에 있으며, 각 분야의 협력은 굳건하다"고 발언했다. 왕이 위원은 "양국은 주요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고, 다자주의와 국제 도덕성을 함께 실천해 세계 다극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중국은 높은 신뢰를 가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현재 국제정세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러시아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각종 패거리를 만들고 있다"며 "양국은 각국의 이익을 수호하고 국제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