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14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상승세를 이었다.
- 상하이종합지수 0.95% 오른 4026.63에 장 마감했다.
- PCB·메모리반도체주 강세, 위안화 가치 0.09%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639.95(+232.09, +1.61%)
촹예반지수 3558.53(+82.09, +2.36%)
커촹반50지수 1405.07(+29.78, +2.1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다는 판단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95% 상승한 4026.63, 선전성분지수는 1.61% 상승한 14639.95, 촹예반지수는 2.36% 상승한 3558.5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날 글로벌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증시는 이를 '협상의 과정'으로 인신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증시 역시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협의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이날 반등하는데 성공했으며, 중국 증시는 이날도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왔다"며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가 시작됐다고 공식 확인한 데 이어 나온 발언이었지만, 시장은 양국 간 합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물밑에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은 "시장의 위험선호도가 개선되면서 이번주 들어 중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승 속도는 둔화될 수 있겠지만 시장은 단기적으로도 여전히 변동성을 보이며 상승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기적으로는 고유가로 인한 외부 위험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PCB(인쇄회로기판)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화성창(華盛昌), 후뎬구펀(沪电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내 PCB 선두권 업체인 후뎬구펀이 전날 밤 1분기 실적 예상치를 발표한 점이 호재가 됐다. 후뎬구펀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65%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뎬구펀은 AI 서버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PCB가 다층기판에서 고층기판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품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다. 다웨이구펀(大爲股份), 잉신파잔(盈新發展)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샌디스크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중국내 업체들 역시 동반해서 강세를 보였다. 신다(信達)증권은 "글로벌 AI 산업체인이 지속 확장되고 있으며, 해외와 중국산 AI 칩과 메모리 반도체 분야 역시 확장 기회를 맞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은 산업 업그레이드로 인해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5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57위안) 대비 0.0064위안을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9%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