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닛케이주가는 사흘째 상승했다.
- 미국-이란 휴전 협상 관망으로 오름폭은 0.03%에 그쳤다.
- 트럼프 대통령 발언으로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을 이어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7일 닛케이주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소폭에 그쳤다. 미국의 휴전 협상 시한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화되면서 매수세를 제한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3%(15.88엔) 상승한 5만3429.5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25%(9.22포인트) 오른 3654.02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을 위한 협의가 진전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먼저 유입됐다.
이후에는 전일 종가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지만, 장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것이 같은 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전황에 대한 경계보다 휴전에 대한 일부 보도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으며, 도쿄 시장에서도 오전을 중심으로 해외 투기자금의 선물 매수 등이 확대되면서 닛케이주가의 상승폭이 한때 500엔을 넘기도 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시한으로 여겨지는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려는 분위기도 강했다. 오후 장 초반에는 하락폭이 250엔가량까지 확대되는 장면도 나타나는 등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며 매매가 혼재된 흐름이 이어졌다.
뉴욕 원유 선물 시장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5월물)은 한때 배럴당 115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원유 가격 상승이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도 계속 제기됐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5조7362억 엔, 거래량은 18억3000만 주였다. 상승 종목 수는 1129개였고, 하락 종목은 411개, 보합은 37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어드밴테스트, TDK, 리크루트가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SBG), 후지쿠라, 디스코는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