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정현우 앞세워 연승 도전 "직전 경기서 호투, 오늘도 기대"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부임 후 첫 승의 설렘과 함께 연승을 도전한다.
키움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연승을 도전한다.

이날 키움은 브룩스(좌익수)-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어준서(유격수)-박한결(2루수)-최재영(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키움은 지난 1일 경기에서 3연승을 질주하던 SSG를 상대로 11-2로 완승했다. 여러 의미가 담긴 승리다. 이번 정규시즌 첫 승리, 설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를 더해 전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배동현의 데뷔 첫 선발승이기도 하다.
이날 선수단에 축하 꽃다발도 받은 설 감독은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잘해준 덕이다. 배동현에게도 고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이 좋지만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 만족하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 신경 쓰겠다"고 전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앞으로 올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남겼다.
이날 선발투수로 정현우가 나선다. 팀의 연승을 이어가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설 감독은 "직전 KT 위즈전에서 잘 던졌다. 어린 선수들이 분위기를 타는 만큼 오늘 잘 던질 거라 생각했다"며 "초반부터 잘 던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