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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키움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SSG를 11-2로 완파했다. 개막 3연패를 끊고 1승 3패를 기록했으며, 개막 3연승을 달리던 SSG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키움 쪽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트렌턴 브룩스의 출루를 시작으로 이주형의 1타점 2루타, 추재현의 적시타, 그리고 상대 폭투까지 묶어 단숨에 3점을 선취했다.
이후에도 집중력은 이어졌다. 5회 이주형의 2루타로 만든 기회를 안치홍이 적시 2루타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상대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실책을 틈타 점수를 더했고, 김건희의 2루타까지 나오며 7-0까지 달아났다.
9회초에는 안타 4개와 볼넷을 묶어 4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배동현의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배동현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하며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2021년 구원승 이후 약 4년 만에 거둔 승리이기도 하다. 이날 최고 구속 148km의 직구를 앞세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이주형의 활약이 빛났다. 중견수,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주형은 6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는 경기였다.

브룩스(2안타 3득점 1타점), 안치홍(2안타 2타점), 박찬혁(3안타) 등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키움은 홈런 없이 15안타로 11점을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SSG는 선발 타케다 쇼타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타선 역시 합산 8안타에 그치며 배동현 공략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키움의 승리는 설종진 감독 체제에서 나온 첫 승이다.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willowdy@newspim.com












